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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김포아파트 전세 한강신도시 전세 알아보기

김포도 드디어 올께 왔네요.


몇년전만 해도 김포아파트나 한강신도시 아파트들이 미분양에 저렴한 전세 물량도 많았는데요.


요즘엔 아주 씨가 말랐습니다.


지금의 전세가격이 2년전의 주택매매시세와 거의 같은거 같아요.

 

머 어찌 하겠습니까
그렇다고 계속 변두리로 갈수도 없는 일이고요. ㅜㅜ

 

김포 구도심과 김포한강신도시쪽 전세 시세에 대하여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1. 김포 구도심

 

 

-고촌

고촌은 서울과 가까워서 아마 김포에서 제일 비쌀듯 하네요.


하지만 바로 인접한 서울의 마곡과는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그러니 서울에 계시던 분이면 나쁘지 않은 가격일듯 하네요.

 

84제곱미터 기준 3억원 수준 입니다.

 

 

-풍무동


풍무동은 홈플러스가 입점되어 있고 대단지 아파트가 들어서는등
계속 발전 중 입니다.


기존 오래된 아파트의 경우도 나쁘지 않으니 잘 보셔야 합니다.


매물 잡기 힘듭니다.

 

기존아파트는 84제곱미터 기준 1억6천에서 연식에 따라 약간씩의 차이는 있습니다.


2006년도 매매시세와 지금의 전세시세가 거의 같네요^^


신규아파트는 84제곱미터 기준 2억에서 2억4천정도 합니다.

 

 

-사우동


사우동은 김포시청이 있고 먹을거리도 많으며 예전 구도심의 중심가 입니다.


주변에 학원도 많습니다.


다만 신규아파트는 없고 다 예전의 소형 아파트 입니다.


소형 부터 84제곱미터 정도의 시세가 1억8천에서 2억3천 정도 입니다.

 

 

-북변동


예전 김포경찰서가 있었는데 지금은 김포한강신도시로 이전 하였고
홈플러스가 가까우며, 북변동을 통하여 인천쪽으로 가는 길도 있네요.


여기 또한 구도심으로 연식이 좀 아파트 입니다.


많이 올랐네요. 84제곱미터 기준 2억에서 2억2천정도 입니다.

 

 

-감정동


감정동은 조금 있으면 자이아파트 대단지가 완성되어 유입 인구가 많을듯 하네요.


여기도 기존 아파트들이 있고요. 연식에 따라서 1억 후반부터 2억 중반까지

시세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걸포동


걸포동은 오스타파라곤 아파트만 있는데요.


이 아파트도 수영장이 있습니다.


중형에서 대형평수로 되어 있는 3개의 대단지 아파트 입니다.


84제곱미터가 2억3천에서 2억5천 선 입니다.

 

2. 김포한강신도시

 

 

- 장기동 일대


장기동은 시범단지와 최근 건설된 아파트들이 섞여 있으며
가격은 연식에 따라 차이가 있긴 하지만 대략 오래된 아파트이면 2억 초반정도고
최근 건설된 아파트는 2억5천에서 2억7천 선 입니다.

 

 

-운양동 일대


운양동은 김포한강신도시 계획에 따라 계획된 지역으로
생태공원과 운양역등 편의 시설이 많이 있습니다.


단점은 버스가 많지는 않아요.


단 주 도로에서 버스 정류장까지 도보로 이동하는데 크게 어려움은 없습니다.


김포한강신도시중에서 여기가 매매나 전세시세가 제일 비쌀듯 하네요.


2억5천에서 3억선 입니다. 휴

 

 

-구래동, 마산동


여기는 호수공원이 있고 이마트가 입점되어 있습니다.


이 지역은 신도시개발계획에 따라 상업시설들도 들어 오는 곳으로
미래에 김포에서 제일 분비는 지역이 될듯 하네요.


단점은 아직 개발이 다 되지 않았고 인근 공장지대의 악취나 매연등이 있다고 하네요.


또한 서울로 나가기에는 제일 먼곳이기도 합니다.


다만 이마트가 이번에 생겼는데 괜히 생긴게 아니겠죠^^


여긴 나중에 많이 오를거에요.


대략 2억 초중반선에서 전세 거래가 되는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