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정자증 자가진단 과연 가능한가?
재미있는 검색어 입니다.
과연 정말 무정자증 자가진단 방법이 있을까요?
결론부터 말씀 드릴께요.
병원에 비뇨기과 전문의가 괜히 있는게 아닙니다.
전문의의 영역을 일반인이 말도 안되는 속설로 소문이 도는거 같은데요.
보통 무정자증 자가진단으로 배출액이 투명하면 정자가 적어서 그런것이고
불투명하면 정자가 많아서 그런다고들 합니다.
아주 틀린 속설은 아닌데 전문의에 따르면 정상정액은 유백색을 띤다고 합니다.
투명하다면 문제가 좀 있겠죠?
정상 정액소견은 1시간내에 액화되어야 하며, 2cc이상의 양, 유백색의 색깔, 밤꽃 냄새,
총정자수는 4천만개 이상, 75%이상의 정자가 생존해 있어야 하며, 50%이상의 운동성,
정상형태가 30%이상이면 정상 정액소견입니다.
검사시 정자의 수가 극도로 작거나 없는 경우를 무정자증 이라고도 하는데
정상적인 숫자라도 기형정자나 활동성이 떨어지면 똑같이 임신이 어려워 집니다.
후자의 경우는 금주와 금연 운동등으로 개선이 가능한데 전자의 경우
전문의의 상담을 받아 개선이 가능한지 알아 보셔야 겠죠?
색깔이 노랗다하여 이상이 꼭 있는것이 아닌 양이 적더라도 이는 피로나 컨디션 저하등의
문제 때문에 그럴수 있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면 좋아 진다고 합니다.
그래서 병원에서 검사전 3일정도 금욕을 하라는 이유도 충분히 정자가 고환에서 생산되는
시간을 의미 하는것이므로 검사시에 꼭 충분한 휴식과 음주나 흡연등은 피하시고
검사를 받으셔야 합니다.
술을 자주 드시는 분들은 정자 검사시 초기에는 활발하나 이내 금방 활동성이 떨어 집니다.
특히 흡연은 백해무익하니 꼭 금연 하세요.
금연하시면 혈액순환도 개선되고 혈압에도 도움이 되며, 적당한 운동을 겸하시면
이전보다 좋아진 그쪽? 의 컨디션을 본인이 느낄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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